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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프로젝트 매니저)의 업무 1. 요건 정의 본문

독학 개발자로 먹고살기/지식 정리

PM(프로젝트 매니저)의 업무 1. 요건 정의

호시노 케이스케(星野 恵佐) 2025. 1. 27.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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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에서 먹고 살기 위해선 무엇을 잘 해야 할까?

 

여러가지 개발 언어를 다루는 능력?

여러가지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 (웹디자인,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등)

수 많은 개발 경험과 경력?

위의 능력과 경력은 결국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올때마다 도태될 뿐이다.

그럼 무엇을 배워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새로운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 3D프린팅? 완전 몰입 가상현실?

마찬가지로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따라 도태될 기술일 것이다.

만약, 개발자로써, IT업계 종사자로써 앞으로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PM의 자질을 키우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모든 시스템과 프로그램은 이유없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필요에 따라 만들어지게 되어있다.

고객이 개발능력이 있다면, 직접 개발을 하겠지만, 개발능력은 없으나, 자동화, 효율화, 상품화 등 고객의 목적 달성을 위해 개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내 개발부서, 타 개발업체 에 개발을 요청한다.

이때, 고객의 원하는 요구사항과, 개발자의 결과물이 정확하게 매칭 되도록 해주는 다리역할을 하는것이 PM, 즉 프로젝트 매니저인 것이다.

PM은 개발능력이 필요한가? 있으면 좋겠지만, 필수는 아니다. 없어도 된다.

PM의 자질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99%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객이 요구사항에 빠트린 부분은 없는지, 고객 자신도 자각하지 못하는 부분을 끄집어내는 능력

그렇게 정리된 고객의 요구사항을 개발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하여, 개발 도중에 다시 만들거나, 불필요한 자원소모를 최소화 하는 능력

그럼으로써, 스케줄의 지연 없이,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정확한 결과물을 맞출 수 있도록 컨트롤 하는 능력

이 모든것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에서 비롯된다.

 

PM은 고객과 개발자 사이에서 전달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고객의 요구사항이 타당한지, 무리는 없는지, 빠트린건 없는지, 나중에 리스크가 되는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따지고, 정리를 한다.

개발자의 결과물이 정확한지, 버그나 오류는 없는지, 확장 가능성은 확보 되었는지, 예산은 초과하지 않았는지, 스케줄은 지연되지 않았는지, 정기적, 주기적으로 관리를 한다.

 

앞으로 새로운 언어가 나와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와도, 새로운 기술이 나와도, 결국 고객과 개발자 사이에선 PM이 필수불가결한 존재이며, PM없이는 고객과 개발자의 정확한 의사소통은 불가능 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필자또한, 개발자겸 PM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PM의 기본소양과, 업무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겠다.

 

PM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등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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